이상호 태백시장, 2023년 정부예산·지역현안 적극 반영 건의

기재부·산업부·소방청 등 방문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7일 기획재정부와 소방청, 산업통상자원부를 잇따라 방문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시급한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과의 면담자리에서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사업,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2023년도 정부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27일 기획재정부 김완섭(왼쪽) 예산실장을 만난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 2023년도 정부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 ⓒ태백시

이어 이흥교 소방청장과의 면담자리에서는 태백소방서 신축사업 및 강원도소방학교 교직원 숙소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임형진 석탄광물산업과장 및 김재은지역경제진흥과장과의 면담자리에서는 국고보조금 인상지원 건의 등 지역 최대현안인 산업위기 대응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태백시는 향후에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등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