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군민행복 실현과 군민들의 균등한 학습기회 부여를 위한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질적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만족도 조사는 △프로그램 참여 목적 △강사 강의 방식 및 학습자와의 교감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 △교육환경 만족도 프로그램 참여 여부 △△추후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시간 △평생교육 발전 위한 의견 등 11개 항을 묻고 있다.
군은 이들 이수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하반기부터 시행될 평생교육 과목을 확정하고 내용에 반영하기로 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장은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양질의 평생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군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함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의 모든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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