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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워터파크 특별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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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워터파크 특별방역 점검

하이원 워터월드 현장점검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2일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대책 일환으로 하이원 워터파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원 워터파크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원홍식 정선부군수와 관계 공무원과 강원랜드 관계자들이 22일 하이원 워터파크에서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정선군

이날 현장점검은 일상 속 생활방역 수칙 준수 전환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군은 실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시설물의 안전거리(1m) 확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전 사전 방역지침 교육 등 물놀이 시설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손소독제 비치, 소독 및 환기 등 생활방역 세부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원홍식 정선부군수는 “여름 휴가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께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워터월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평일 1000여 명, 주말 4000여 명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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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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