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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어디에 쓰일까요”

교통대, 고등학생 대상 ‘과학특강’…김용은 충북대 명예교수 초청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자와 소통하는 ‘2022 과학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교통대

충북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사광 가속기’ 활용 특강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박병준)는 지난 20일 충북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자와 소통하는 ‘2022 과학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특강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속 발전 가능한 맞춤형 콘텐츠 보급을 통해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공계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 회장인 김용은 박사(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와 ‘방사광 가속기와 방사광을 무엇을 쓸까’라는 주제로 방사광가속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 명예교수는 방사광가속기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주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제천여고를 시작으로 도내 6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과학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까지 청주여고 등 9개교 학생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충북과학문화축제, 충북어린이과학교실, 월간 과학문화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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