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최양진)는 21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펠리스호텔에서 ‘2022 정선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한마음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울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일선의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지역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대회 1부 행사는 새마을운동 비젼 영상 시청과 함께 새마을운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새마을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정선군 새마을회가 지역의 진정한 사회봉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 발전을 이뤄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새마을운동이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의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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