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수 김세환과 함께하는 강연 및 자전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강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된 여행 상품으로 자전거 명사인 김세환, 엄기석을 초청하였다. 강진만 생태공원 남포축구장에서 ‘김세환의 행복한 자전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전거 라이딩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인 만큼 깨끗한 강진군의 이미지를 다시금 제고시키며 강진군 레저스포츠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며 ㈜여행공방이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서는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100여대 규모의 자전거 거치대를 갖춘 관광 전용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며, 라이딩 코스는 임성리역 - 성전 - 강진만생태공원 - 강진다원 - 나주역 1박 2일 왕복 115km를 주행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강진의 청정한 이미지와 잘 가꾸어진 강진만의 자전거길이 잘 어울리는 기획으로 강진다움이 가득한 친환경 여행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누구와 함께해도 행복한 강진만의 이색적인 여행상품을 개발, 강진에서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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