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연장의 건과 상하수도사업소, 세무과, 회계과 3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에서 “상수도 위탁운영 관련 유수율이 73.9%인데 당초 환경공단과 계약 체결할 당시에 유수율과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사배리골 진입도로 공사 시 상하수도, 전기, 통신 관로 매설로 이중 굴착이 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다른 지역에 상수도에서 해충알(유충)이 나왔다는데 상수도 관리를 잘해서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세심한 관심”을 독려했다.
정연태 의원은 “어평마을 상수도 시설이 영월과 태백이 섞이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상수도 시설공사 시 시민들이 도로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포장을 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지영 의원은 “농업지역 상수도 신설공사가 불무실, 진골, 백단사, 예수원을 대상으로 하는데 예수원 쪽으로 진척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빠른 진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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