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한국안전체험관, 도시재생과, 재난관리과, 건설과 등 4개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 한국안전체험관 업무보고에서 “체험관 운영은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장치가 필요한데 학교에 의무교육으로 지정되던가 교육청에 수시 방문해 교육을 이수하면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행정적으로 뒷 받침 할 수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당골 청소년수련관과 체험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이원화로 운영되는 비효율적인 부분을 부서별 일원화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재욱 의원은 실제로 있었던 화재현장 영상을 교육부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입장료 상품권 환원과 관련 지역 어디에서 사용했는지 데이터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상품권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숙박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연수기관 선정 확대 및 강원도와 도 교육청 등과 적극 협의해 의무화 교육으로 강원도 국민안전체험관 형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홍보와 관련 기획예산담당관, 문화관광과, 탄광유산관리사업소 등 개별부서로 추진하고 있는데 콘트롤타워를 만들어 홍보하면 효율적이지 않은지 검토”를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 “언론사(여행기자)/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의 홍보가 먼저 지역 여행업 종사자들을 초청해 홍보하면 많은 도움 되지 않은지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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