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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사회 치매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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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사회 치매예방에 앞장”

전라남도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순천과 남악에서 2차례에 걸쳐 치매 예방 관리사 양성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치매예방관리사는 전라남도의 초고령사회에 맞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치매 준전문가로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초고령사회에 맞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치매 준전문가로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전남도

교육 일정은 ▶순천 13일(수), 14일(목) ▶ 남악 19일(화), 20일(수) 10:00~18:00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노인 및 치매의 이해, 비약물치료의 이해,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 ‘뇌총총’, 3D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사 및 치매예방관리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여 오는 8월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스마트‘뇌총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스마트 ‘뇌총총’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운동법 및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더불어 4차 산업 기반한 3D 펜을 활용하여 치매 고위험군(만 75세 이상)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활동을 통한 뇌의 인지자극을 촉구하고 심리(정서), 신체활동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사 양성을 통해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에 지속적인 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미리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인 검진과 예방이 필요하다”며 말했다.

아울러 만 60세 이상이면 치매 조기검진이 가능하며, 검진을 통한 등록 및 쉼터이용, 조호물품제공, 치매가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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