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영화를 보며 입안 건강을 챙기는 ‘이(e)조은 영화관’을 운영한다.
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11월18일 사이 매주 넷째 주 금요일마다 구강보건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튼다.
이는 영화 상영과 구강 건강 사업을 연계한 보건 정책이다.
보건소는 영화 상영과 함께 구강 검진·상담, 틀니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또 불소 체험 기회와 각종 구강 위생 용품도 제공한다.
희망자는 구강보건센터(031-8082-7162~7163)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신청한 순서대로 뽑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e)조은 영화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가도 즐기고 입안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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