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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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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9월까지 온열 환자 구조·구급…축산 농가 급수 지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소방 활동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12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기상청이 7월~9월 기온이 평년에 견줘 50% 높다고 전망했다.

▲경기 북부 구급대원이 얼음 조끼와 얼음팩 등 온열 질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일선 소방서와 이 기간 폭염 119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폭염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북부지역 구급차엔 얼음 조끼와 얼음팩, 전해질 용액과 물 스프레이를 비치해 온열 질환자 구조·구급 활동에 나선다. 또 축산 농가와 에너지 취약 지역에는 급수를 지원한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온열 질환 신고가 들어오면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 처치법을 안내한다. 특히 대규모 정전 사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 행정력을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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