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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잠수교·강남축구공원 '재활용품 교환소' 상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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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잠수교·강남축구공원 '재활용품 교환소' 상설 운영

주5일 재활용품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건전지로 보상 교환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건전지로 보상 교환해주는 ‘강릉 재활용품 교환소’를 남대천 둔치(잠수교)와 강남축구공원에 설치하여 상설 운영한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재활용 가능 자원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릉시는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건전지로 보상 교환해주는 ‘강릉 재활용품 교환소’를 남대천 둔치(잠수교)와 강남축구공원에 설치하여 상설 운영한다. ⓒ강릉시

이전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목요일에만 교환이 가능했으나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신설된 교환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교환대상 품목은 기존의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폐건전지, 종이팩에서 투명페트병을 신규 추가하여 총 5개로 확대 운영되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강릉시는 재활용품 교환소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환방식도 향후 포인트 적립제로 전환하여 강릉페이(지역화폐) 등으로 보상해주는 방안을 검토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와 매립, 소각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도 만들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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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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