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부터 임시 청사로 이전한다.
현 청사가 준공 40년이 넘으면서 낡고 오래됐기 때문이다. 양주시는 현 청사 부지에 신청사를 짓는다. 이에 따라 회천1동은 임시 청사에서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덕정초등학교 뒷편 임시 청사로 이사한다.
임시 청사는 지상 1층 건물로 현 청사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때까지 업무를 본다.
시가 새로 지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8층, 지하 2층짜리 건물이다. 총 사업비 332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엔 국·공립 어린이집과 생활문화센터, 창업·스포츠센터도 입주한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임시 청사 이전을 빠르게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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