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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추진…지역 예술인 숙원 풀까

도내 27개 시·군과 달리 종합예술 활동 공간 없어…구리·남양주시 건립 사례 조사

경기 동두천시가 문화예술의전당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이번 주 구리아트홀·남양주다산아트홀을 찾아 두 자치단체의 건립 사례를 조사한 뒤 향후 추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동두청시청.ⓒ프레시안(황신섭)

10일 시에 따르면 박형덕 시장이 최근 지역 공약의 하나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을 지시했다.

동두천은 포천·의정부·구리·남양주시와 연천군 등 도내 27개 시·군과 달리 문화예술인이 창작·공연 활동을 할 종합문화예술 공간이 없다.

이 때문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가 지난 2015년부터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프레시안 2월16일 보도>

시는 이 같은 지역 예술인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문화체육관광부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지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가 사업비 지원에 손사래를 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박형덕 시장이 취임 직후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검토를 지시했다. 이러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리·남양주시 건립 사례를 조사해 동두천시 현실에 맞는 계획을 수립할 생각이다”라며 “현재 문화예술인의 창작·공연 공간인 소리이음마당 건립과 현 경기아트센터와 같은 도 산하 기관 동두천 유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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