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59호선 정선3교 개통과 연계해 정선역 광장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한 정선3교 개설공사는 정선읍 시가지 교통 분산을 통한 원활한 차량 통행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지난 6일 개통됐다.
정선군이 추진한 정선역 앞 회전교차로는 진출입로를 포함해 총 126m 구간에 2차로 폭 9.5m의 회전차로로 토목 및 전기공사 등에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장만준 도시과장은 “정선3교와 함께 회전교차로가 함께 전면 개통돼 주민 및 여름철 관광성수기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쟁력 있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발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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