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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도 따라한 양주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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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도 따라한 양주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 시스템’

박재석 정보통신과 팀장이 제안…서울·부산시 등 40개 지자체 도입

경기 양주시가 지난 2월 구축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 시스템’을 서울·부산시 등 전국 40개 자치단체가 앞다퉈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통지서를 하나 하나 출력해 문자로 보내던 것을 PC 소프트웨어로 한 번에 이미지로 바꿔 보내는 시스템이다.

▲양주시가 올 2월 구축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 시스템이 경기 제안공모 시군 창안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양주시

  

그 결과, 시는 보다 빠르게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격리통지서를 보냈다. 

이러면서 보건소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확진자 관리에 집중했다.

박재석 정보통신과 팀장이 제안해 만든 이 시스템은 이후 서울·부산시 등 전국 40개 자치단체가 도입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6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 제안 공모 시·군 창안 대회에서 양주시에 1등 상장을 줬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무에 시달리던 동료들의 고충을 해소한 모범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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