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 의정부시의 오피스텔에서 3년 간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업주를 구속했다.
경기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내 7개 방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온라인으로 성매매를 홍보하는 수법으로 4억 원을 벌었다.
경찰은 A씨를 재판에 넘기기 전에 이 돈을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몰수 보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성매매 특별 단속을 해 업소 40곳을 적발하고, 관련자 92명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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