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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8월까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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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8월까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총 4회 실시 … 노동력절감, 고품질 쌀 생산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절감과 고품질 강릉쌀 생산을 위하여 관내 벼 재배 농가(총 면적 1500ha) 대상으로 8월까지 총 4회(기본방제 3회, 돌발병해충방제 1회) 걸쳐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강릉시는 봄 가뭄 및 이상기온에 따른 활착지연, 저온성해충이 다수 발생 됨에 따라 초기 벼 생육이 부진하여, 항공방제를 통한 중기 벼 생육 촉진으로 예방 위주의 병해충방제를 조기에 추진하여 고온다습한 장마철 기상환경에서 다발생 할 수 있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을 적기방제한다.

▲강릉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절감과 고품질 강릉쌀 생산을 위하여 관내 벼 재배 농가(총 면적 1500ha) 대상으로 8월까지 총 4회(기본방제 3회, 돌발병해충방제 1회) 걸쳐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강릉시

대상은 관내 1000㎡ 이상 벼 재배 농업인이며, 3회에 걸쳐 기본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이상기온에 따른 혹명나방 등 돌발병해충 발생시 1회 한하여 추가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동력 절감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강릉 쌀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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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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