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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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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  

“100세 시대, 평생 거주하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나주 실현을 위해 정책 추진과 일상 불편 개선에 최선”

나주시는 2019년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고령친화도시 5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 재인증을 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도내 최초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나주시, WHO고령친화도시 회원도시 재인증서 ⓒ나주

세계보건기구가 2006년부터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고령사회 정책의 국제적 정보·정책 공유의 장이다.

나주시의 경우 지난 2019년 10월 도내 지자체 중 최초 전국 12번째로 고령친화도시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8대 분야 23개 중점과제, 49개 지표로 구성된 제1기 실행계획(2019~2022) 평가 결과와 제2기(2023~2027) 추진 방향을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8대 분야에 기반한 5개년 중장기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령친화 정책 발굴,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8대 분야는 ‘고령자원 및 일자리지원, 지역사회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 복지 및 보건,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환경, 사회적 존중 및 포용’ 등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100세 시대, 평생 거주하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나주 실현을 위해 민선 8기에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일상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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