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들이받은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손님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4시54분께 청평면 대성리 모 초등학교 인근 상가에 세워둔 승용차를 한 주행 차량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주차한 승용차가 바로 앞 상가로 밀려 들어가면서 손님 3명이 부상했다.
이 중 30대 손님은 허리를, 다른 2명은 팔·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가 집기도 일부 파손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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