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잠정 중단한 마을건강센터 3곳을 다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만성질환자를 일찍 찾아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흥선동‧호원2동‧송산3동에 있다.
의정부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를 다 지으면 이곳에도 마을건강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연국 시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는 보건소가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 사업을 시민들에게 연계한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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