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옥정·회천신도시와 부곡2지구에 공립어린이집 15곳이 새로 생긴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내년도에 옥정·회천지구와 부곡2지구에 공립어린이집 15곳을 개원할 예정이다.
신규 공립어린이집 개원 지역은 옥정지구가 9곳으로 가장 많다.
더원파크빌리지(930세대)와 제일풍경채 2차(1228세대), 대방노블랜드3차(1084세대)와 한신더휴(767세대) 등이다.
회천지구는 금강펜테리움(935세대)과 LH 등 5곳이다. 부곡2지구는 604세대가 입주할 경남아너스빌 1곳이다.
보육 정원은 최소 65명에서 최대 168명이다.
시 관계자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는 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면서 “일부 공동주택은 준공 일정과 사용 승인 검사에 따라 개원 시기가 바뀔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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