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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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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 높여야”

4대 미래비전·신산업 일자리·12개 국정과제 등에 방점

▲조길형 충주시장이 4일 현안 회의를 통해 지역 4대 비전 등 주요 사업에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에 행정력 집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4일 현안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충북도가 확정한 100대 공약사업의 많은 부분이 충주시가 추구하는 비전과 상통하고 있다”며 “충주의 사업으로 선점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게 세부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과 사람 중심 맞춤 정책 △신산업 일자리 창출 △12개 국정과제의 조속 추진 △작은 변화로 큰 기쁨 주는 디테일 행정 등을 민선 8기의 시정 방향으로 제시하며 신속한 행동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와 시민 일상의 편의를 돌보는 일도 강조했다.

그는 ‘충주시청 보치아 선수단 창단’ 소식을 공유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대등한 대우와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배려의 발판 위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충주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 개장과 관련해 “3년 만에 개장하는 물놀이터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오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을 가보면 부모들의 대기 장소가 햇빛에 노출되는 등 아쉬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놀이터뿐 아니라 달천, 삼탄, 수주팔봉, 탄금호 물놀이장 등 주요 수변 관광지의 수질, 안전, 그늘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되는 사항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지금의 발 빠른 움직임이 앞으로의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부서별로 세부 사업 추진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공고히 해 시정의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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