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목포 유달산 편백 숲에서 시민들이 음악을 들으며 힐링했다.
목포 화가의 집과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은 오늘(3일) 오후 3시 편백 숲으로 조성된 목포 유달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명상과 치유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마음 치유와 명상 분위기에 맞춰 전자바이올린과 플루트, 첼로 등의 악기로 서정적 음률의 클래식을 연주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를 기획한 정태관 ‘화가의 집’ 대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자연의 숲에서 서정적인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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