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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심야약국’ 7개소 연말까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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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심야약국’ 7개소 연말까지 시범 운영

포항·김천·경산·칠곡·상주·영천 대상...밤 10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경북도는 1일~ 연말까지 공휴일 포함 밤 10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심야시간대 약국 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재기 됐지만 이용인원이 적고 인력채용의 어려움과 재정부담 등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에 공공심야약국 운영비 지원을 지속해서 요구했고 올해 국비 지원으로 도내 7개 약국을 시범 운영(전국 62개소)하게 됐다.

인구 10만명 이상 도심형 지역인 포항 남구 서문제일약국, 포항 북구 두꺼비약국, 김천 드림약국, 경산 복광당약국, 칠곡 대구약국이며 10만명 이하 비 도심형 지역으로 상주 수정온누리약국, 영천 예약국이 시범 운영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공공심야약국 운영은 도민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참여약국을 확대해 도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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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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