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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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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 민선 8기 군정 목표 확정

▲충북 단양군의 민선 8기 군정 목표가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정해졌다.  ⓒ단양군

충북 단양군의 민선 8기 군정 목표가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정해졌다.

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완영)는 29일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인의 가치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전날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새 군정 목표는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 이 땅에 살아갈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다지고자 하는 의지가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군정 목표를 실천하고 뒷받침할 4대 군정 방침도 함께 확정했다.

인수위는 “향후 민선 8기 단양은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따뜻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4대 군정 방침에 따라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당선인은 “새로운 항해를 준비하는 민선 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는 인구 3만도 안 되는 지방소멸도시로 전락한 단양을 ‘더 활기차고 더 따뜻하고 더 넉넉하고 더 즐거운’ 행복 가득한 고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며 “군민 중심 감동행정을 통해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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