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식중독 예방 안내 교육을 위해 선정한 소통전담관리원이 관광지, 김밥·배달음식점과 시설관리가 취약한 음식점 등 65곳을 대상으로 방문해 위생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조리장 청결 등 위생적 취급기준, 주방 배수구 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방법,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 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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