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영동군 비전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용)는 28일 당선인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군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비전은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서 장기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다 함께 성장하고 군민 모두가 살맛 나는 영동을 만들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 방침도 △생동하는 지역 경제 △감동 주는 맞춤 복지 △앞서가는 미래 농업 △머무르는 힐링(치유) 관광 △만족하는 열린 행정 등으로 정했다.
정 당선인은“소외된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며“모두가 누리는 영동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당선인은 내달 1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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