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보훈대상자·취약농가에 쌀 2000㎏ 전달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 5000만 보 달성을 기념해 보훈대상자 및 취약농가에 감사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4일 이서농협을 시작으로 군산, 김제, 무주, 장수 등에서 연달아 진행된다.

전북농협은 첫 일정을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함께 이서농협에서 국가유공자와 취약 농가를 위한 감사의 쌀 2000kg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농협은 지난 5월 실시한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 5000만 보 달성을 기념하고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구성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