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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지지도 47%…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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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지지도 47%…하락세 지속

임기 초반 2주째 30%대…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2% 민주당 28%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로 집계됐다.

24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의 6월 4주치 정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47%, '잘못하고 있다'는 38%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율은 취임 후 5월 2주부터 4주간 52-51-53-53%로 횡보하다 지난주인 6월 3주 조사에서 49%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전국 평균과 비슷했으나 호남권에서는 긍정 평가율이 26%로 나타나 부정 평가율(53%)의 절반 수준이었다. 반대로 영남권에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71%-부정20%,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 52%-부정 31%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2%,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갤럽이 언론사 의뢰 없이 자체 시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무작위걸기를 통한 전화조사원 면접 방식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3%(총 통화 974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였다. 설문지 전체 문항이나 통계보정 기법 등 조사 관련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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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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