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평화 안보 축제를 연다.
21일 도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 평화 안보 포럼을 진행한다.
송채은 국립외교원 통일연구부 조교수와 조관행 공군사관학교 조교수, 김연규 한양대학교 교수와 김영호 국방대학교 교수 등이 북한의 사이버와 무인기 위협 대응, 경제 안보와 경기도의 역할 등의 주제 발표를 한다.
23일 오후 2시엔 동두천시 드림파워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도 한다.
이어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는 평화 안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방탄 차량과 K-10 제독차, 화생방·대테러 장비 등 국군과 소방 당국이 보유한 각종 전투·재난 장비를 볼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국군유해발굴감식단의 유해 발굴 활동 사진도 전시한다.
한편 경기 평화 안보 포럼은 22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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