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식량안보 해결을 위한 노력,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초 100억 달러 돌파, ESG경영 확산 등의 공로로 정부 주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A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대표성과는 ▲ 식량안보 해결을 위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추진 노력 ▲ 글로벌 물류대란 속 HMM과 수출 전용선복 확보 등 주도적 노력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최초 100억 달러 돌파(113억 달러) ▲ 기후변화 대응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경영 확산 ▲ 농축산물 산지 온라인 경매 및 공공급식 플랫폼 확산 등 고유사업의 디지털 전환 확대 등이 있다.
앞서 공사는 국민체감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 2년 연속 준정부기관 1위 등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ESG경영 선포 1주년 대국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인정받아 6월 15일 대한민국 ESG경영 포럼이 주최한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에서 준정부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식량안보 등 국민 먹거리 전담 기관으로서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식량주권 확보와 수출증대, 농업의 디지털 전환 및 공공먹거리 지원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하고, 효율성 중심의 조직혁신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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