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000여 건, 약 6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신청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양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재무과장은“납부기간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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