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성인 장애인 가정에 사물 인터넷(loT) 기기를 설치·지원한다.
18일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성인 장애인 loT 디지털 케어 보급 사업인 ‘오아시스(오늘부터 loT 시스템)’ 수행 기관에 뽑혔다.
복지관은 전문 기업과 힘을 모아 내년 7월까지 성인 장애인 가정에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정희 관장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장애 아동에게 지원하던 사물 인터넷 디지털 케어 사업을 성인 장애인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거 환경과 나이, 장애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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