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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현장 적용 수준 작품 모아 광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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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현장 적용 수준 작품 모아 광고제

‘제너시스 BBQ’ 후원…2학기 광고제에 중부권 대학 초청키로

▲청주대 제20회 광고제에 참석한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왼쪽)과 차천수 청주대 총장이 ‘2022년 미디어콘텐츠 광고 연합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과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광고 제안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청주대는 17일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이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제20회 광고제’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광고제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인 ‘제너시스 BBQ’ 그룹(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청주대는 이번 광고제에서 ‘BBQ 그룹의 ESG 경영의 새로운 롤 모델 제시’와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BBQ 마케팅 전략’이라는 두 개의 연구 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학생은 ‘기획서’(18팀)와 ‘홍보 동영상’(14팀),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은 BBQ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19명) 등 3개 부문에 참여했다.

시상은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프리젠터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들 학생의 작품은 전문가의 조언만 일부 더해진다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은 이번 광고제를 계기로 2학기에 진행되는 연합제에서 중부권 대학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주대와 BBQ 그룹은 ‘2022년 미디어콘텐츠 광고 연합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차 총장과 BBQ 그룹 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윤 회장은 이번 광고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주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차 총장은 “고객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윤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과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이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윤 회장님이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하신 것처럼 우리 대학도 지역과 나라를 위한 소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석 교수(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PD)는 “코로나와 싸워 이기며 스무 번째로 진행된 이번 광고제가 우리 학생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량이 많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BQ 그룹은 치킨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2025년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운영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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