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3도, 경남 21~2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9도, 경남 25~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8일)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모레(19일)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1~5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는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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