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16일 인수위에 따르면 양주시 인터넷 누리집에 시민 소통 창구인 ‘시민이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만들었다.
인수위는 소통 창구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민선 8기에 제안할 정책과 시정 구호 공모를 받는다.
제안 분야는 기획·조정, 산업·경제, 건설·안전, 문화·복지, 농업·환경이다. 시정 구호는 양주시의 미래를 담아 15자 내외로 올리면 된다.
양주시민은 누구나 시청 인터넷 누리집(https://www.yangju.go.kr/)에 접속해 정책과 시정 구호를 제안할 수 있다.
김상헌 인수위원장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추진하려면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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