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조례안, 동의안, 7개 특위 보고서 채택

고우현 경북도의장,“경북의 발전과 도민 행복위해 최선 다해달라”집행부에 당부

경북도의회는 15일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23일까지 9일간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후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경북도의회는 15일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를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했다.ⓒ프레시안(박종근)

마지막 회기의 주요안건으로‘경상북도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울진 산불 피해자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며,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마무리 된다.

고우현 의장은“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들과 열정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며“대전환 시대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제12대 의회와 협력해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