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 청소년 지킴이가 주관하는 ‘2022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최근 경북 울진군 연호공원 일대에서 학생, 주민등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공연을 펼쳤다.
또 비공연 동아리 3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사회는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청소년 중심의 의미 있는 행사로 열렸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11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1일, 2회 9월3일, 3회 11월5일) 걸쳐 열릴 예정이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 행사를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활동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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