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시정 활동에 돌입했다.
형남선 전 동두천시의회의장이 인수위원장을, 하재봉 전 동두천시청 도시과장이 부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인수위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구호 아래 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부서별 업무 보고와 현장 방문, 정책 토론과 전문가 의견 청취를 한다.
이를 통해 시정 계획을 수립한 뒤 인수위 활동 사항과 건의 내용을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박형덕 당선인은 “행정·복지·경제·체육·문화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인수위원으로 위촉했다”라며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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