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농어촌公, 농어촌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농어촌公, 농어촌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임실, 순창, 김제, 진안, 무주 등 5년 동안 국비 총 1330억 원 투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7일 전북본부에 따르며 정부는 농어촌 주민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인구의 유입을 위해 농어촌지역 어디에서나 불편 없는 정주 공간을 만들고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북본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어촌뉴딜 사업을 중심으로 농촌개발 158지구, 어촌개발 19지구 등 총 177지구(총 1510억 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지역에 부족한 정주 생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사업이고,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필수 생활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난개발과 위해요소가 되는 마을 주변의 공장, 축사, 빈집, 유휴시설 등을 정비해 농촌다움을 복원한다.

특히, 농촌협약은 주민 생활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두고 지역 여건과 사업간 연계성을 고려한 패키지 투자방식의 새로운 제도로, '20년부터 '21년까지 32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은 임실군, 순창군,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총 5개 시군이 선정돼 5년 동안 국비 총 13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농촌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