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모두 종료하게 됐다.
부산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6명(누계 109만57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13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70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이고 재택치료자는 2516명으로 이 중 집중관리군은 137명이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는 일일 평균 554명에 감염재생산지수는 0.83명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 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모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검사는 16개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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