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백을 위해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겠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 당선인은 “한해 태백시 예산 5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 4년 간 떠나는 태백에서 다시 돌아오는 태백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당선인은 총 64%의 투표율을 보인 이날 선거 개표결과 1만 1847표(54.04%)를 얻어 44.31%(9715표)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를 213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민선8기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일 잘하는 일꾼 이철규 국회의원과 함께 폐광에 대비한 대체산업 발굴, 티타늄 광산 개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 동서고속도로 태백 공구 동시 착공, 산업위기 대응 지정 등 예산 폭탄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EMU 150 조기 운행,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국·도비 컨설팅센터, 사계절 에어돔 체육시설, 태백시 4개 권역 균형발전 등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흩어지고 분열된 시민들의 화합의 끈을 잇기 위해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안고 가겠다”며 시민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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