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경남지역 투표율이 1일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53.4%로 집계됐다.
경남지역 유권자 218만 9654명 중 149만 7775명이 투표한 셈이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도내 같은 시간 투표율 65.8보다 13.4%p 낮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동시간 투표율(74.4%)보다는 22.0%p 낮았다.
지역별로는 함양(75.6%)·의령(75%)·하동(73.8%)·남해(70.6%)· 산청(69.6%)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김해(45.8%)·양산(47%)·창원시진해구(47.1%)·창원시의창구(51.2%)·거제(51.4%)·창원시성산구(53%)순으로 투표율은 낮게 나타났다.
이로써 창원시마산합포구 53.5%·창원시마산회원구 53.7%·진주시 53.1%·통영시 57.7%·고성군 67.7%·사천시 59.1%·밀양시 54.7%·함안군 59.3%·창녕군 64.1%·거창군 65.8%·합천군 6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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