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단체장은 모두 보수 후보의 승리가 예상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6월 1일 오후 6시 투표 종료후 발표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 조사서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은 보수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인 김영환 국민의당 후보가 56.5%,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5%로 김 후보가 13%p차이로 앞섰다.
충북도교육감선거에서는 보수 단일후보인 윤건영 전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57.0%, 진보 후보인 김병우 현 교육감이 43.0%로, 윤 후보가 14.0%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선거 투표율은 49.6%로 4년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9.7%p 떨어졌다.
한편, 이번 선거 최종 승자는 밤 12시가 넘어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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