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1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50%로 기록됐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 60.2%보다 1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된 2018년과 달리 올해 지방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로 오후 7시 30분에 종료된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57.8%)이며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광주광역시(36.2%)다.
5월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20.1%)보다 0.5%포인트 높았지만 본선거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낮게 기록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50%를 넘었었다. 2018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60.2%, 2022년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됐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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