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5월 31일 '2022년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필수 역량인 마케팅 및 회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30개사(신규 우수 기업 25개사, 사후관리 기업 5개사)를 선발해 시제품 개선,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위해 활용 가능한 사업화 지원금(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전북대학교 박상준 교수(마케팅), 원광대학교 한경훈 교수(회계)는 창업기업 대표 및 실무 담당자에게 마케팅의 기초부터 타겟을 정하는 실무 적용법과 세법, 코스트 절감 등의 회계 적용법을 설명했다.
향후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는 모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선정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지역 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