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교통대·진천군, 어린이 우수메뉴 시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교통대·진천군, 어린이 우수메뉴 시상

최우수상에 ‘취나물 프리타타’…“다양한 음식 개발 통해 어린이 편식 개선 기대”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30일 진천지역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제1회 조리원 신메뉴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홍성미  조리교사와 황인순 원장(사진 왼쪽부터)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의 편식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집 급식소의 우수 음식과 조리법 공모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0일 진천지역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제1회 조리원 신메뉴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레시피 개발을 통해 조리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배양하고, 다양한 메뉴를 통해 어린이 편식 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진천지역 센터 등록 66개 어린이집·유치원이 참여해 제철 식재료 활용도, 단체급식에서의 활용도, 차별성 있는 새로운 레시피, 영양학적 우수성, 기호도, 적합성의 6가지 기준 평가를 통해 6개 어린이 급식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우미린어린이집’의 ‘취나물 프리타타’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하늘땅어린이집’의 ‘달래팽이버섯전’과 ‘예다음어린이집’의 ‘달래 쭈꾸미 밥전’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은 ‘덕산하나어린이집’의 ‘세발나물 닭가슴살 샐러드’와 ‘아이사랑어린이집’의 ‘세발나물 훈제오리 무침’, ‘두촌어린이집’의 ‘소고기 돗나물 된장 샐러드’가 선정됐다.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를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메뉴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잔반 감소와 식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