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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치안·안전 우리가 책임진다'…경찰 갑호비상근무·소방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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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치안·안전 우리가 책임진다'…경찰 갑호비상근무·소방 특별경계근무

ⓒ프레시안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와 개표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6월1일 도내 61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치안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은 투표개시 시각인 내달 1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갑호비상근무를 발령, 전 경찰관을 동원하고 24시간 상황대응 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611개 도내 투표소에는 매 시간 112연계순찰을 하고, 투표함 회송 시에는 376노선에 무장경찰관 752명을 투입해 선관위와 합동 회송경비를 실시한다.

장소별 경력배치는 경찰서 상황실 16개소 34명을 비롯해 지역 선관위 15개소 30명, 투표소 611개소 1,222명, 개표소 15개소 450명, 상설중대 4중 등이다.

또 투표소 및 개표소 등에는 공정한 개표와 질서유지를 위해 1037개소에 경찰관 및 상설중대 등 투표 당일 총 2728명을 배치해 선거경비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31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는 소방공무원 3267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이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차 등 소방장비 494대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놓았다.

투표소 611개소와 개표소 15개소 등 총 869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예방 순찰 및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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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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