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450만8869명이 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율 전국평균 10.2%로 집계됐다.
경북은 같은 날 선거인수 226만8707명 중 27만6918명이 투표장에 나와 사전투표율 12.21%를 보여 전국평균 10.2% 대비 2.01% 높게 집계됐다.
포항시북구 8.27%, 포항시남구 9.08%, 울릉군 28.10%, 경주시 11.72%, 김천시 15.13%, 안동시 13.06%, 구미시 7.28%, 영주시 14.87%, 영천시 12.99%, 상주시 17.08%, 문경시 18.55%, 예천군 17.12%, 경산시 7.07%, 청도군 18.28%, 고령군 14.89%, 성주군 19.72%, 칠곡군 8.55%, 군위군 32.29%, 의성군 25.75%, 청송군 22.49%, 영양군 28.51%, 영덕군 18.88%, 봉화군 18.68%, 울진군 19.44%로 나타났다.
포항, 구미, 경산, 칠곡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고 나머지 19개 시·군이 전국 평균 투표율을 넘어섰다.
의성, 청송, 영양은 20%를 넘었고 특히 군위는 32.29%로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 투표는 28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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